저는 우선..

통풍환자 입니다.

류마티스도 있구요.

퇴행성 관절염도 있습니다.

약간의 족적 근막염도 있습니다..

위의 4가지 질환에 앞서 허리 디스크와 

어깨 통증으로 몇 년을 먼저 고생한 이력 또한  있습니다.

이쯤되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한 손의 손가락들쯤이야 가뿐히 넘어가는 약 정도는 먹고 있음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처음 msm을 먹기 시작했던건 위의 질환들 때문이 아니라 셀시우스의  흡수율을 높여 준다고 해서 였습니다.

Msm이 혈장을 통해 같이 먹는 영양소를  우리 몸 전체를 돌며 전달해 준다고 하도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msm 식이유황.. 

사실 머 잘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셀시우스의 좋은 성분만 잘 흡수되어라 이왕 먹는거 효과가 높았으면 하는 차원이었죠..

친구가 vip암병동에 있을때에 암환자들에게 실제 병원에서 섭취하게하는 제품이라며 셀시우스와 함께 적극 추천해준 msm이라 믿고 먹기를 곧 6개월차에 접어 듭니다..

겨울날이면 더 나빠지기 일쑤인 관절 염증질환들이거늘.. 마치 미리 제 몸에 봄이 오기 시작하는듯 서서히 좋아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딱딱 로봇처럼 끓어지는듯하던 관절의 움직임이 연결되듯 움직여 집니다.  특히 손가락은 누가 보아도 로봇처럼 뻣뻣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접었다 폈다 중간에 툭툭 걸림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어깨통증이 많이 완화 되었고 팔이 매끄럽게 잘 올라갑니다.. 완벽히 올라가려면 아직 쫌 더 으쌰으쌰 해야겠지만 놀라운 변화임에 분명합니다..

제가 이렇게 좋아지고 있음이 셀시우스 덕인가보다라고 늘 생각하다가 방송에서 msm이야기를 접하게 되고 보니 msm 또한 제 관절에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었음을 알게되어 뒤늦게 이렇게 후기를 적어 봅니다..

셀시우스 때문인지 msm때문인지 둘의 상승작용때문인지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소소히 달라지는 관절만큼 일상에 감사한 요즘입니다^^